언젠가 애플의 맥킨토시 PC가 전문분야에만 이용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언제였더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주로 음악, 사진, 출판 분야에서 맥킨토시를 선호했다. 맥에서만 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들이 있었다. 그래서 구직사이트를 보면 '맥 사용 가능자'를 우대하던 시절도 있었다. 맥 사용자 = 맥 전용 프로그램 사용자를 원한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런 맥킨토시가 어디서든 보인다. 카페에서, 강의실에서, 그리고 작업실 등에서 맥은 이제 더 이상 흔치않은 물건은 아닌 것이다. '대중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맥(북)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맥킨토시는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 '맥 = 전문분야에 특화된 PC'라는 생각들이 있다. 그렇다보니 누군가 "저 맥북을 사려고 하는데요." 라고 말하면 "너 그래픽해? 사진해? 출판업계?" 이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맥은 전문적인 분야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일단 (성능면으로) 같은 스펙의 훨씬 저렴한 다른 노트북들이 즐비하다. 그런데 굳이 맥북을 사는 이유는 '허세'가 아니냐고 생각하는 것이다. 


"카페에서 웹서핑이나 할거면 뭣하러 맥북을 사나요?"

"기껏 맥을 사서 거기 윈도우 깔아 쓰는 거 보면 정말 한심해요."

"학생이 맥북이라니요. 그건 그냥 허세죠."

이런 이야기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 맥북과 스타벅스는 (패키지로) 허세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맥북도 그냥 노트북일 뿐이다. 다른 노트북들보다 좀 더 공들여 설계하고, 좀 더 고급부품을 넣었고, 좀 더 유니크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똑같은 커피를 마시더라도 보통 원두와 질좋은 원두가 틀리듯 노트북도 마찬가지다. 이런 질좋은 제품들이 애플말고도 또 있다. 과거 소니의 바이오 시리즈가 그랬고, 레노보로 넘어가기 전 씽크패드 시리즈가 그랬다. 분명 성능도 비슷한데 가격은 훨씬 더 비싼 것이다. 그러나 비싼 노트북들은 사용하다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내구성부터 활용성, 사용자 경험 등에서 그렇다. 지금의 씽크패드는 예전만 못하지만, 과거 LG가 IBM노트북을 들여왔던 시절의 씽크패드는 그 내구성이 정말이지 대단했다. 소니의 바이오 시리즈는 그 크기와 얇기에서 혁신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맥북은 이런 장점들을 전부 흡수했다. 일반적인 작업에서 필자는 단 한 번도 맥북의 발열이라던가 소음을 느껴볼 수 없었다.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맥북 뿐만이 아니다. 맥미니의 경우는 그 활용성이 더할나위없다. 맥미니의 기본형 가격은 무려 70만원에 육박한다. 그 가격이면 성능좋은 데스크탑을 잘하면 두 대까지 조립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미니만의 장점이 있다. 저발열, 저전력, 작은 크기, 그리고 이것은 OS차원의 장점이겠지만 슬립모드 상태에서도 서버가 작동하여 24시간 켜놓아도 전기세 문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맥을 무슨 특별한 컴퓨터인양, 혹은 허세의 대명사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맥(북)도 그냥 컴퓨터일 뿐이다. 맥으로 웹서핑을 하든, 윈도우를 깔아쓰든, 그것은 사용자의 자유다. 그런 모습을 보며 허세니, 한심하니 이런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다른 중소기업 노트북보다 훨씬 비싼 삼성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에게 사치라고 말하지 않는다. 맥북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왜 그렇게 비싼 노트북을 사?" 라고 묻는다면, 삼성 노트북 이용자들에게도 그렇게 물어봐야 옳다. 삼성 노트북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맥은 특별한, 혹은 사치스러운 PC가 아니다. 최근에 와서는 윈도우 PC와 사용상에 있어서 비교해봤을 때 불편했던 부분들도 많이 사라졌다. 아니, 맥 OS는 오히려 더 편한 경우도 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 

어쨌든 이제 시대가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 맥은 더 이상 특정인들 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PC의 하나일 뿐이다. 혹시 또 아는가. 맥 유저가 늘어나고, 사파리나 크롬의 활용성이 높아지면 그 뭣같은 ActiveX도 사라질지...라고 생각해봤는데, 아. 불가능하겠구나. 왜 불가능한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1. 민초리 2014.05.09 02:05 신고

    Mac 을 처음 쓰시는거면(혹은 맥 OS X 사용법을 잘모르신다면) 주변 도서관이나 서점에 있는 여러 Mac OS X 가이드북들(Mac OS X 10.9 Mavericks 실무테크닉-성안당, OS X 더 쉽게 배우기-영진닷컴, 매버릭스 매뉴얼가이드-코드미디어 etc.) 중 하나 고르셔서 꼭 읽어보세요~ 뭐든지 아는만큼 보이는거라 무작정 쓴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을 뿐더러 체계적으로 공부하는데 책만한 수단이 없거든요. 맥 OS X에 관한 각종 궁금한 사항 및 문제가 생길 때 책을 참고하시면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매킨토시는 맥OS X을 구동하도록 하드웨어가 설계되어 있어 윈도우를 설치해서 쓰시게 되면 배터리 소모나 발열도 심하고 각종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2013년형 13인치 맥북 에어 기준으로 OS X Mavericks로 구동시14시간 25분 사용 가능하지만, 윈도우로 구동시 7시간 4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http://yoonjiman.net/2013/10/22/windows-terrible-battery-life/ http://blog.codinghorror.com/why-does-windows-have-terrible-battery-life/ 참조)

    사실 OS X만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윈도우 설치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윈도우 설치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한번만 체계적으로 공부하시고 나면 백투더맥( http://macnews.tistory.com ) 가셔서 OS X 관련 팁들 읽으실때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고 http://it.donga.com/11618/ 이것도 참고하시면 약간은 도움되실껍니다.

    오피스 제품군(Word, PowerPoint, Excel) 쓰시려면 네이버 자료실 들어가셔서 맥용 Apache OpenOffice(무료) 혹은 LibreOffice(무료) 다운받으시거나, 웹앱 형식의 'MS 오피스 온라인'(office.com) 쓰시면 될껍니다. 모두 MS Office 수준의 프로그램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s. 참고로 외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액티브X 가 한국에서만 아직도 활개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공인인증서 사용 강제 규정' 때문입니다.
    (공인인증서 FAQ - http://opennet.or.kr/1789 인증서 암호, 다시 생각하기 - http://openweb.or.kr/?p=3988 액티브X의 정확한 개념 설명 - http://openweb.or.kr/?page_id=1028 참조)

    현재 국내에서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client)는 자신의 '인증서 파일(digital certificate)'을 서버에게 제시해서 자신이 'XXX'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금융거래에 필요한 당사자 신원확인(authentication)을 ‘인증서’(digital certificate)로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증서는 오히려 이제는 낙후된 authentication 기술이라고 평가됩니다. 다양한 최신 authentication(본인확인) 기술의 채용을 차별없이 보장, 권장해야 할 정부기관 금융위원회가 ‘인증서’에 집착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도 우습기는 마찬가지 입니다(certificate 보다 더 나은 authentication 기술이 많기 때문).
    “인증(authentication)”과 “인증서(certificate)” 라는 두 개념이 우리말 번역 용어로는 ‘비슷’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상이한 뜻을 갖고 있을 뿐더러, 인증서는 무수히 많은 본인확인(인증) 기술 중 하나에 불과한 것입니다. (공인인증서 논란과 해법 - http://opennet.or.kr/3996 참조)

    게다가 한국의 클라이언트 인증서인 '공인인증서 파일'은 지구상 어떤 웹브라우저도 인식 할 수 없는 위치(NPKI 폴더)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프로그램들(액티브X 플러그인 등등)을 설치해야 이용 할 수 있는데, 이런 '잡다한 프로그램들의 설치'는 한국을 악성코드 감염률 전세계 1위 국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의 허술함을 이제는 인정할때 - http://openweb.or.kr/?p=6554, 공인인증서 진실게임 - http://opennet.or.kr/2864 참조)

    즉, 한국의 결제 시스템의 진짜 문제는 단순히 '불편하다'를 넘어서 '매우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표면적으로는) 공인인증서 사용 강제 규정을 없애겠다고 말을 해도 이번 정권에서는 그렇게 되기가 사실상 어렵습니다.
    이미 여러 해 전부터 공인인증서 판매 민간업자들(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 etc.)이 새누리당 관련 인사(ex. 국회의원 보좌관) 또는 정부기관 '금융위원회'의 고위 공무원들을 영입해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공인인증서 커넥션: 재직중 받으면 뇌물, 퇴임 후 받으면 '감사 연봉' - 슬로우 뉴스 2013년 06월 18일자 기사 http://slownews.kr/11532
    - 진격의 샵메일: 샵메일의 진짜 문제를 폭로한다(새누리당 김형오 의원의 16년 보좌관 출신 '고성학' 씨가 갑자기 공인인증서 판매 민간업체의 CEO가 됨) - http://ppss.kr/archives/11167

    결국 공인인증서 사용 강제 규정이 사라지려면, 국내 소비자들이 공인인증서 판매 민간업체들과 정부기관 고위 공무원들과의 커넥션을 정확히 인식해야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왜 십 년 넘게 강제되고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구성원 개개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없는 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hris XL 2014.05.20 23:28 신고

      여기서도 이러실줄이야.....
      참 이정도면 열정 하나는 인정해야드려야되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

  2. Chris XL 2014.05.20 23:27 신고

    안녕하세여. 아이포냥에서 뵙고 여기까지 놀러오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렇죠.. 그냥 맥도 똑같은 피씨입니다. 한국 IT 사용 환경이 워냑 갈라파고스다보니... 맥이 특이하게 비춰질 뿐인거 같네요.
    사실 맥만큼 사용자 편의성 뛰어난 제품 또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주로 업무에 맥을 직접적으로 쓰는데... 확실히 시간을 벌어줍니다. 뭐 1분 1초가 아까울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윈도우즈 쓸때보다 일 일찍 끝내고 커피 한잔할수 있는 여유정도는 확실히 생기더군요. 이것만 해도 맥은 돈값 충분히 해요.ㅎㅎㅎㅎ

    • Favicon of http://heejune.net BlogIcon Heejune 2014.05.22 21:42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클리앙에서 뵙고 제가 실례를 많이 했지요?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4.12.26 03:25 신고

    전 맥이 좋던데요.. 윈도우보다 직관적이고 쉽고.. 뭐 한국에서는 100%활용을 이끌어내기가 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허세라는 것은 국내의 특이사항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맥북에 리눅스도 설치하는데 말이죠 ㅎㅎ 민초리분은 무슨 뜻으로 저런 댓글을 달았을까요?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iPhone 5s


"맥이 윈도우보다 좋은 점이 뭐요?"

가끔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맥이 윈도우보다 좋은 점이 뭘까? 나는 이런 질문에는 보통 대답을 잘 하지 못한다.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과의 유기적 관계성이라던가, 맥 OS X의 몇몇 장점, 그리고 디자인 정도를 이야기하지만, 상대방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공인인증서 되요? 은행거래 되요? 한글 워드 되요? 이런식으로 집요하게 다시 묻는다. 그러면 나도 이들을 납득시킬 자신이 없으니 그냥 윈도우를 쓰는 것이 편할 것이라는 말만 해 줄 뿐이다.  


사실 맥은 맥 자체만으로도 흥미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공인인증서, 은행거래, 한글 워드라던가 기타 오피스의 사용이 편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제외하면 전부 편한데, 글을 오래 써 온 나조차도 이러한 편리함을 어떻게 설명할 길이 없으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다. 

어쨌든 중학생 시절, 세운상가에서 애플 II+ 카피 모델을 구입한 이후, 내 첫 맥은 작년에 구입한 '맥미니(2012 Late 모델)'였다. 16기가로 램을 확장하고, 23인치 LG IPS 모니터를 연결해서 주로 사진작업을 많이 했다. 맥미니를 사용하다보니 맥북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그 전에는 밖으로 나갈 때 아이패드와 씽크패드 랩탑을 함께 가지고 다녔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생산성' 보다는 '소비성'에 더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 듯한 느낌이라 아무래도 손이 조금 덜 갔던 것이 사실이다. 일단 아이패드의 미덕은 '뷰어'기능인데, 나는 책부터 시작해서 모든 '읽는 것들'은 종이를 선호하고, 동영상 같은 것들도 밖에서는 제대로 집중해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잘 넣어가지고 다니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휴대성에서만큼은 장점이 있어서 3세대 구뉴패드를 팔아버리고 아이패드 에어가 나오기를 기다렸건만, 구입해서 잠시 사용했던 아이패드 에어는 '만듦새'때문에 화가 나서 환불처리 해버렸다. 어차피 빌려서 쓰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 1세대도 있고 하니 아이패드는 다음 세대를 기약하기로 하고, 사실 금연을 막 시작했기 때문에 뭔가 몰입할 것이 필요했던터라, 담뱃값을 미리 땡겨쓴다는 생각에 예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던 하스웰 레티나 맥북 프로를 구매하기로 했다. 

본 사용기는 '맥을 쓰고는 싶은데, 과연 나에게 필요할까'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작성되었다. 물론 하스웰 버전 레티나 맥북 프로의 구입을 염두해 두고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부분도 있지만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맥을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것이니 '고수'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다.


1.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사이에서 갈등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무게였다. 맥북 에어의 무게가 1.35kg이며, 내가 구입한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57kg 이다. 내가 현재 서브 노트북으로 쓰고 있는 씽크패드 X201i(12인치)의 무게가 1.53kg 정도이니 굳이 사양이 낮은 맥북에어를 구입할 이유가 없었다. 씽크패드를 늘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대략 200g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다. 

두께 또한 맥북 에어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얇은 편이다. 그래서 예전 컴팩 랩탑을 사용할 때 쓰던 '제로 쇼크3' 파우치에 딱 맞는다. 

외관의 제질은 스크레치에 약해보여 상판 만이라도 필름을 붙이고는 싶은데 상판에 필름 붙이는 것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다. 아마도 레티나 액정에서 발생하는 발열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또 생각해보면 그리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우선 필름 붙이는 것은 보류해 두었다. 

두 개의 선더볼트 포트가 있는데 이 선더볼트 포트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다. 그 밖에 USB 포트가 2개, HDMI 포트가 1개, SD 메모리 슬롯이 1개 있는데 포트 갯수만 놓고 보자면 다소 빈약하다고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최근에 나오는 전형적인 맥북의 형태 그대로이다. 그러나 더 얇아졌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수 있다. 


2.


만약에 무게나 배터리 시간 때문에 맥북 에어와 레티나 맥북 프로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기서 맥북의 활용성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약 단순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을 주로 하는 학생/직장인들은 차라리 맥북 에어가 더 나을 수 있다. 왜냐하면 비록 200그램의 차이지만 무게 차이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배터리 시간도 레티나 맥북 프로는 9시간 정도를 쓸 수 있지만 맥북 에어의 경우 대략 12시간 정도를 쓸 수 있다고 하니 잦은 외근이라든가, 밖에서 활동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맥북 에어가 더 좋은 선택이다. 가벼운 당일치기 출사를 갈 때도 맥북 에어가 휴대하기 좋아서 편리할 수 있다.


레티나 맥북프로는 에어에서 무게를 약간 포기하고, 대신에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약간의 성능을 더 가져왔다. 일단 

일단 13인치에서 레티나가 꼭 좋지만은 않다. 최적화되지 않은 웹사이트라던가, 어플들에서는 화면의 글씨가 다소 뭉게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화면 해상도 설정도 '레티나 최적화'를 선택하면 화면 크기가 1280 * 800 인데 그보다 한 단계 위인 1440 * 900 해상도가 적당하다. 그 위 해상도인 1680 * 1050도 있으나 글씨가 작아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진편집에는 유리할 수 있다. 다음 비교 화면을 보자.



1440 * 900 해상도




1680 * 1050 해상도




1680 * 1050 해상도가 작업공간에서는 그래도 꽤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다만 글씨가 작아서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는 여지도 있으니 참고하자. 레티나 최적화 화면은 1280 * 800 이지만 비레티나 화면도 일반 노트북화면과 비교하면 소위 말하는 '넘사벽'이다. 

맥북 에어는 보다 활동적이고, 라이트한 작업들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며, 레티나 맥북 프로의 경우는 사진편집이라던가 기타 작업들을 하면서도 적잖게 움직여야 하는 분들이 이용하면 적합하다. 특히 '하루 동안 많이 돌아다니는 경우' 라면 맥북 에어가 좋겠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경우'라면 레티나 맥북 프로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이 둘의 차이는, 하루 동안 많은 곳을 다니거나 외근을 자주하는 직장인이라면 그날 가지고 다니는 소지품의 무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얇고 가볍고 신속하게 써야하는 노트북이 필요하다. 반면에 느긋하게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레티나 맥북 프로의 무게가 부담이 덜하다. 물론 이걸 매고 하루종일 들고 다니려면 맥북 에어보다는 부담스럽겠지만, 여행이라면 다른 짐에 섞여 들어가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3.


아직 처음이라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소음은 거의 느낄 수 없었다. 발열 또한 마찬가지다. 미세한 미열 정도가 느껴질 수는 있는데 거의 무시할 정도의 수준이다. 트랙패드의 편의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키보드의 감촉 또한 나름대로 괜찮다. 한동안 씽크패드의 키보드 감촉에 익숙해져 있어서 과연 맥북의 키보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적응하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나는 이미 맥북을 한 번 교환 받았다. 시작음부터 시작하여 그 어떤 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사용하는 것은 교환 받은 맥북이다. 교환받기 전의 맥북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액정 잔상'이다. 새로 교환 받은 맥북에는 잔상현상이 있는지 아직 확인해 볼 수는 없었다. 13인치는 맥북 액정이 어느 회사제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사실 LG 아니면 삼성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 맥북은 LG 패널을 쓴 것 같고, 대체적인 평들이 LG패널은 잔상이 남으나 색감은 좀 더 낫고, 삼성패널은 잔상이 없으나 색감이 LG보다는 약간 떨어지지 않는가 하는 의견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은 주관성이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판단은 유저의 몫이다. 


4. 


맥의 장점이 있다. 

앉아있으면 뭐라도 하게 만든다. 맥북은 더 그렇다. 가지고다니면 꼭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압박(?) 같은 것이 느껴진다. 설령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 웹 서핑을 하더라도, 맥을 가지고 있으면 뭐든 해야하는 것이다.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드리겠지만 한글과 컴퓨터에서 '맥용 한글'을 출시했다. 이로써 '액티브 X'를 이용해야하는 인터넷 사이트 이용을 제외하고 맥이 일반 윈도우보다 불편할 것은 없어보인다. 나는 게임 마니아도 아니다. 그저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것이 업인 사람인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맥은 이제 더할 나위 없는 생산성을 제공해주었다. 


만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내가 과연 맥북을 사야 할 필요가 있는가, 라고 고민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맥북은 하드웨어의 만듦새 부터가 견고하다.



ifixit.com 에서 분해한 맥북프로. 사진 출처 : 9to5mac.com



물론 개인이 이 맥북프로를 손쉽게 개조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애플제품들이 그렇다. 더 높은 사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문 전에 미리 추가를 해야하며, 그 비용도 만만찮다.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업그레이드가 용이하지 못한 맥북이 별 매력이 없어보이겠지만,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큰 관심이 없는 유저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면 그만인 것이다. 


5. 


맥북을 사야한다면, 바로 하스웰 레티나 맥북 프로 13인치이어야 한다. 15인치는 너무 크다.(그래도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15인치가 더 좋긴 할 것이다.) 맥북 에어의 성능에는 만족하지 못한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13인치 레티나 맥북 프로는 아주 큰 만족을 줄 것이다. 아직 이틀 써봤을 뿐이지만, 만족도는 기존의 어떤 노트북들보다도 좋았다. 다만, 기본형(4g 메모리, 128g SSD)보다는 적어도 8g의 메모리를 장착하고 256gb의 SSD를 장착한 중급형 정도는 사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맥북 프로 기본형을 산다면 차라리 맥북 에어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1. 정나래 2014.03.10 18:09 신고

    방금 맥프레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에어로 바꿔야하나여...ㅠ_ㅠ

    • Favicon of http://heejune.net BlogIcon Heejune 2014.03.10 23:46 신고

      이미 주문하셨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화면에서 일단 에어보다 좋으니까요. 레티나 화면은 진리나 다름없습니다.

일단 이 포스팅은

 

뉴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블루투스 키보드와 한컴 한글 어플로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태블릿, 특히 아이패드는 생산성이 아닌 '소비형' 플랫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다면 정말로 태블릿은 소비형 플랫폼일까? 아이패드를 기준으로 이러한 의문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아이패드와 맥북은

 

과연 공존할 수 있을까. 내 의문은 여기에서 시작한다. 예술분야에서 맥북의 활용가치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미술이나 음악 분야에서 맥북의 활용가치는 높다. 공대생들에게도 맥북은 활용성이 높다. 특히 iOS 개발자의 경우 맥북은 필수다.

 

그렇다면 나같은 문과생은?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는데 '맥북'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필자는 그대에게 '심각하게' 고려해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음악이나 미술같은 예술 업종, 공대생이 아닌 평범한 유저라면 더더욱 맥북 구입을 고려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패드'에서는 가능하지만 '맥북'에서는 불가능 한 작업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워드 작업'이다. 일단 아이패드에는 '한컴 오피스 한글' 어플이 있지만 맥OS는 한글 워드 프로그램이 없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있어 '한글 워드'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일단 한컴의 한글은 200자 원고지 계산이 가능하고, 아이패드의 '한컴 오피스 한글' 워드는 이러한 200자 원고지 계산 기능이 있다.

부트캠프나 패러럴즈를 쓰면 된다고? 순수하게 맥OSiOS와의 차이다. 개인적으로 맥북을 샀다면 맥OS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맥OS보다는 차라리 아이패드가 훨씬 활용도가 높다. 일단 한컴에서 아주 감사하게도 워드 어플을 만들어 준것만으로도 그렇다. 그 외에 일정관리의 경우도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있다면 굳이 맥OS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대부분의 일정관리를 '구글'을 이용한다면 '맥북'의 필요성은 더 줄어든다. 아직까지 iCloud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한정적이다. 만약 당신이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아이폰을 분실했다면, iCloud에 저장해 둔 주소록들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지만 구글과 동기화를 시켜두고 있었다면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소록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미국처럼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그 빌어먹을 '액티브X'가 없고, 다양한 OS를 이용할 수 있다면 맥북의 활용도는 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원고 계산을 '200자 원고지'가 아닌 단어로 계산한다면 역시 맥북의 활용도도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IT강국 대한민국이 아직도 액티브X를 쓰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에는 맥북에서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모양이지만 아이패드나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서는 PC보다도 훨씬 더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할 수 있다. 이른바 '스마트 뱅킹'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작업이다.

일정관리의 경우 아이패드는 아주 간단하게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 되므로 스케줄 관리도 편하다. 유명한 일정관리 어플들은 대부분 아이패드에도 있다.

터치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필기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다면, 아이패드의 '생산성'은 더 높아진다. 별도 구매를 해야하는 '카메라 킷'을 이용하면 RAW포맷의 사진까지도 읽어들여서 그 자리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다양한 사진편집 어플들을 이용하면 PC용 포토샵 못지 않은 사진 보정을 할 수도 있다.

오피스용 어플들도 다양해서 간단하게 엑셀같은 것들을 수정할 수도 있다. 어차피 본격적인 작업은 PC나 맥을 이용해야 하지만 오피스 파일들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생산적'인 작업이다.

소설의 한 챕터 정도도 아이패드로 작성할 수 있다. 어쩌면 단편소설 한 편 정도는 충분히 작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한 아이패드로 글쓰기는 너무 간편하다. 그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생산성이라고 한다면 최대한 작업의 능률을 올려야 하는 작업들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어 밖에서 잠깐이라도 글을 써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 '잠깐'의 글을 쓰기 위해 그 무거운(아무리 울트라북이나 넷북이라 할지라도) 노트북을 바리바리 챙겨서 밖으로 나가는 것도 피곤한 일이다. 일단 카페나 어디 자리잡고 앉아 노트북을 꺼내는 행위부터가 노동이다. 뭘 쓰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그렇지 않다. 아이패드를 꺼내서, 블루투스 키보드로 타이핑을 하면 된다. 그냥 부지런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특히 '논문을 읽는' 행위를 우리는 과연 '소비형'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물론 이북을 읽는 경우는 '소비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논문'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이를테면, 논문 작성 대부분을 우리는 PC로 하는데, 다른 참고자료를 보기 위해 A4용지를 낭비해가며 프린터를 혹사시키거나, 가뜩이나 좁은 화면에 한쪽에는 PDF로 된 논문을 띄어놓고, 다른 한쪽에는 워드프로그램을 띄워놓는다는 것은 정말로 피곤한 일이다. 아이패드는 '프린트 한 논문'의 역할을 해준다. 일단 자리 한쪽을 잡아먹어야 하는 프린터가 필요없고, A4용지도 필요없다. 그냥 아이패드로 Riss나 학교 도서관 사이트에 접속해서 논문을 검색하고 읽으면 된다. 혹은 아이패드용 '한컴 오피스' 어플을 이용하여 논문을 '작성'할수도 있다. 주석달기 기능이 생겼기 때문이다.

 

소비형이냐, 생산성이냐를 구분하는 것은

 

디바이스가 아닌 '소프트웨어'. 이미 하드웨어의 발전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딱히 별다른 혁신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다. 이 경이로운 하드웨어들을 얼만큼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는 '정체'되어 있는데 하드웨어만 너무 멀리 가버린 것은 아닐까. 이러다가는 쿼드코어 컴퓨터를 만들었는데 막상 쓸만한 소프트웨어는 도스밖에 없는 꼴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어쨌든 모바일기기들의 발전은 환상적이다. 이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환상적인 하드웨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아이패드는 충분히 생산적인 하드웨어다. 우리가 인식을 '소비형'으로 못박아 놓은 것은 아닐까.

 

나는 벌써 200자 원고지 14.4장을

 

아이패드로 작성했다. 블로그에 올릴 포스팅 하나를 완성한 것이다. 혹자는 이 블로그를 읽으면서 단순한 '임시방편'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자. '임시방편'이라 할지라도, 그 조차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생산적인 활동임에 분명하다. 만일 이 포스팅을 읽는 당신이 '맥북'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패드'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나는 '절대로'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그러나 아이패드가 있는데 맥북구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입하지 말기를 권한다. 맥북과 아이패드는 분명 어떤 부분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관리의 편리함, 아이튠즈 이용의 유용함은 PC에서도 가능하다. 맥북처럼 '뛰어나지는' 않지만 '불편하지도 않은' 것이다.

 

아이패드도 충분히

 

생산적인 디바이스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다. 이용하는 사람 나름이 활용하기 나름인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아이패드가 훌륭한 휴대용 워드프로세서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연구작업을 하기 위한 논문 뷰어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다.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PC를 켜야 한다면, 아이패드는 간단하게 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작업에서 PC를 켜야하는 불편함을 아이패드는 충분히 커버해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갑자기 떠오르는 이 블로그 포스팅을 아이패드로 끝까지 작성했다는 것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지 않을까?

  1. qdz 2012.09.17 14:01 신고

    좋은 글입니다 ㅎㅎ저역시 라이트유저라서 ㅋㅋ
    아이맥+맥북+아이패드+아이폰 갖고있지만...실제적인 사용은 아이패드+아이폰입니다 ㅎㅎ
    전 촛점은 거의 소비형이지만 사용빈도는 아이폰1, 아이패드2, 아이맥3, 맥북4입니다 ㅎㅎ
    정말 하드한 작업은 아이맥을 쓰고 ㅎㅎ 거의 대부분 아이패드로 모든걸 처리합니다 ㅎㅎ
    사실 간단한 문서작성, rss읽기, 전자책보기, 노래듣기, 웹서핑은 아이패드로 가능하기때문에
    아이패드로 다 처리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쓰다보면 정말 아이패드 소비형에 맞춰줬다는걸 감탄하지만 생산성또한 구지 나쁘다고 생각되진않아요 ㅎㅎ 업무용도 거진다 아이패드로 처리하니까요 ㅎㅎ
    결국 쓰는사람의 성향에 따라 달린것뿐이죠 ㅎㅎ
    여튼 아이패드와 맥북이 상당히 곂친다는거죠 ㅋㅋㅋ

  2. 하모니 2012.09.17 16:15 신고

    기업용 시장에서의 아이패드 활용이 더 생산적일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lenscat.tistory.com BlogIcon 렌즈캣 2012.09.17 18:54 신고

    쓰기나름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업에서 잘 활용한다면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거고, 개인이 사용한다면 이미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툴들이 충분히 많구요. 저도 긴 글을 쓸때는 아이패드를 사용합니다 ㅎㅎ

  4. Favicon of http://adtblog.com/520 BlogIcon 캡스 2012.09.17 21:44 신고

    줄리안타임님 안녕하세요 캡스입니다. 저도 업무상 아이패드를 쓰고 있는데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면 아무래도 전반적인 툴 사용이 다소 어려워 지는게 아이패드인 거 같습니다. 다만 위의 분이 말씀하신 것 같이 저도 긴 글을 쓰거나 일지를 작성할때 주로 아이패드를 이용하구요~유용한 정보가 들어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교류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추천과 구독 누르고 가니 맞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