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Mac OS X 10.9.2 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맥 유저분들은 업데이트를 하시길 바라며, 참고로 콤보 업데이트는 http://support.apple.com/kb/DL1726 이곳에서 다운 받아 설치하시면 되겠습니다.


모토로라가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토로이의 안드로이드 OS 2.1 버전을 어젯밤 자사사이트를 통하여 기습적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많은 모토로이 관련 카페 회원들은 이러한 게릴라 업데이트에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사실 이전에 이미 만들어져 있었던 걸로 보이는 이번 업데이트는 SK의 어플들 때문에 늦어진다는 소문도 있었고 구글에 검수를 받아야 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며 업데이트 날짜도 3월 내에 업데이트 된다는 말과 4월 초 중순에 업데이트된다는 말들도 있었다. 이렇게 소문이 무성했지만 모토로라는 3월 내 업데이트 약속을 지킨 것이라 보여진다. 게다가 잦은 버그로 인해 환불 교환 건이 발생하고 AS센터 기사들 조차도 고객관리에 힘겨워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라기 보다는 일단 자사 고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업데이트 정도라고 보아진다. 그 근거는 이번 업데이트가 2.1 Update1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만일 이번 업데이트가 2.1 업데이트의 끝이었다면 뒤에 Update1 이라는 꼬리표는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업데이트 내용들을 보면 대체로 SK관련 어플들과 내부 버그들을 수정한 것이 주가 된다. 

업데이트를 하면 가장 눈에 띄는것이 SK관련 어플들이다. Tmap과 멜론, NATE, June 컨텐츠 보관함등이 눈에 띄고 T서비스 메뉴로 들어가면 모바일 고객센터가 새로 생겼으며 T스토어 아이콘이 보다 천박하게 바뀌어 있다. 특히 NATE 서비스를 들어가면 해상도가 무척 낮은 걸 볼 수 있는데 아마도 모토로라의 기습 업데이트에 당황한 SK가 우선 임시로 넣어 둔 것이라고 생각된다. 
Tmap또한 금일 사용가능하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
www.tmap.co.kr
오후 4시부터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멜론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말이 없다. 많은 모토로이 유저들은 멜론과 티맵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티맵은 발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반면에 멜론은 아직 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니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그 외에 업데이트에서 바뀐 부분은 바탕화면에서 가로로 회전이 되지 않는 점(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불편했는데 환영할만한 개선사항이다.). 통화품질이 다소 나아졌다는 평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고질적인 버그로 비난 받았던 MP3 튐 현상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터치감이 이전보다 다소 좋아졌으며 특히 키보드 인식률이 훨씬 좋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그 밖에 안정성을 고려한 듯 안정적인 구동, 비교적 빠른 속도등이 눈에 띈다. 통화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근접센서를 키고 끄는 옵션이 새로 생겼다.

예상컨대 4월이나 5월안에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가 있지 않을까 싶으며, 그 때는 보다 완전한 OS 2.1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업그레이드는 OS 업그레이드라기 보다는 폰 자체의 버그 픽스 펌웨어 업데이트적 성격이 강하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모토로이로 인해 상당히 짜증났을 법한 모토로라가, 그래도 3월 안에 업데이트를 해 주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그 방식 비록 공식적인 알림을 통한 방식은 아니나 기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행했다는 점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서 3월 업그레이드 약속을 어떻게든 지킨 것은 물론이고, 고전하고 있는 모토로이의 판매를 다시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게다가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모토로라 업데이트 후에 하나은행에서 안드로이드 뱅킹을 시작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어쨌든 모토로라의 이번 업데이트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제서야 전화기가 전화기 다워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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