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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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그리고 삼청동

 

Pentax K-5

Sigma 17-50

 

PENTAX K-5

 

 

PENTAX K-5

이 사람들 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이대면, 글쎄, 어떤 생각이 들까. 열어놓은 바이올린 케이스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위로 바람에 지폐가 날려가지 않도록 몇 개의 동전만이 올려져 있었다. 영화 '원스'의 남자 주인공을 보는 기분이었지만, 영화랑은 좀 달랐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은, 응시하는 것인지, 관조하는 것인지, 관망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를 걷다가 이 뮤지션을 만나게 되고, 그래서 수많은 사진가들의 피사체가 되지만, 그에게는 결코 기분이 좋지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이올린 케이스에 지폐 한 장을 놓아두고 왔다. 이렇게 멋진 모델을 찍었으니, 턱없이 부족한 모델료라 생각했지만, 다음에 또 봤을 때는, 지폐 위에 따뜻한 커피라도 한 잔 올려두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entax K-5 With Sigma 17-50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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