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공유기에는 기본적으로 프린터 서버 기능을 지원한다. 무선 기능이나 네트워크 기능이 없는 구형 프린터라도 ASUS 공유기의 USB 포트에 프린터를 연결하기만 하면 충분히 네트워크 프린터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ASUS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먼저 프린터를 ASUS공유기와 연결한다. 필자가 쓰고 있는 ASUS AC68U 공유기는 USB 2.0과 USB 3.0포트 두 개가 있다. 프린터는 USB 3.0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USB 2.0 포트에 연결하자. 프린터의 전원을 켠다. 


ASUS 공유기 제어판으로 들어가면 USB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메뉴가 보일 것이다. 선택하면 네트워크 프린터 서버가 보인다. 선택한다.





그 이후는 간단하다. ASUS EZ 프린터 공유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만 하면 끝난다. 윈도우에서 잠시 장치를 잡고, 완료되면 기본 프린터로 여러분들의 프린터가 잡혀있을 것이다. 윈도우는 이걸로 끝이다. 그러나 맥에서는 전용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맥용 설정도 간단하다. 


먼저 맥의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한다.




프린터 및 스캐너를 선택. 



+를 선택한다. 



IP를 선택한다. 



주소를 적는 곳에는 ASUS 공유기의 기본 접속 주소인 192.168.1.1을 적어준다. 앞에 'http://'는 적으면 안된다. 프로토콜은 Line Printer Daemon - LPD를 선택한다. 대기열란에는 LPRServer라고 (꼭) 적어주어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저 문구를 적어주지 않았더니 인쇄가 되지 않았다. 

이름은 192.168.1.1 로 되어있으나 편의상 바꿔도 될 듯 싶다. 위치 부분은 비워두고 사용에 '일반 PostScript 프린터' 부분을 클릭한다. 



선택하면 '소프트웨어 선택...' 이 나온다. 이 부분을 선택하자. 



자신의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아서 선택해준다. 문제는 처음 프린터를 설치하게 되면 프린터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이럴 때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나 해당 프린터 홈페이지에서 맥용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해 준 뒤에 다시 시도해보면 위의 목록에 여러분들의 프린터가 보일 것이다. 자신의 프린터를 선택해준다. 



그러면 모든 준비가 끝났다. '추가'를 누르면 프린터 설치가 끝이난다. 



좌측에 대기, 최근 사용됨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녹색 불이 들어와 있다면 프린터 설치가 완료되고 대기 상태란 의미다. 이제 프린터가 되는지 테스트를 해보자. 







  1. Favicon of http://xronocore.tistory.com BlogIcon Luxdefuror 2015.02.10 18:04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배워갑니당 ㅎ

  2. ASUS56 2015.12.12 08:56 신고

    와 거의 하루를 넘게 헤맸는데 덕분에 잘 해결했습니다.
    윈도우는 그냥 프로그램 깔아서 문제 없는데 맥북 설정하는게 까다롭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많은 사람들이 프린터를 필요로 한다.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 레포트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다량으로 인쇄를 해야하기 때문에 등등.
프린터를 선택함에 있어서 우리는 많은 부분을 생각하고 요소요소를 신중하게 따지기 마련이다.

최근에 글을 쓰면서 내가 쓴 글을 인쇄해서 봐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일단, 모니터상에서 텍스트를 읽는 것은 눈이 피로했고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창을 띄워놓고 봐야했는데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쓴 글을 모니터 상으로 보게 되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혹은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 하는지 잘 정리해서 판단할 수가 없다. 그리고 내가 쓴 소설을 인쇄하여 보게 되면 그 느낌이 또 다르기 때문에 내게 프린터는 필수품이었다.
중요한 것은 집에는 렉스마크의 레이저 프린터가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기숙사에는 프린터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프린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나의 프린터 선택의 기준은 간단했다. 작고, 저렴하며, 글자만 인쇄되면 되는 것. 8만원대 후반의 제록스 레이저 프린터가 눈에 들어왔지만 부담스러웠다. 일단 레이저프린터가 집에 있을 뿐더러 나는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부담없이 버릴 수 있는, 말 그대로 간단한 프린터를 원했기 때문이다. 마트에 가면 주로 '복합기' 들이 있는데 나는 복합기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사진을 인쇄하지도 않기 때문에(사진을 인쇄할 일이 있으면 웹상에서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서비스들은 정말 훌륭하고 편리하다.) 컬러 품질이 좋은 프린터도 필요가 없었다. 그저 적당히 알아볼 수 있도록 깨끗이만 인쇄되면 되는 것이다. 간혹가다가 컬러를 인쇄할 일이 있으면 간단히 컬러도 인쇄가 가능한 프린터.

HP의 D1560이 눈에 들어왔다. 가격은 4만원대 초반.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성능에 작고 가벼워보여 바로 주문했다.
많은 사람들이 HP의 서비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팩 노트북을 2년 정도 써본 바로는 HP의 서비스가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다는 것도 구입의 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프린터는 AS를 받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그냥 고장날때까지 쓰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장이나면 부담없이 버릴 수도 있다. 그것이 이 프린터의 장점.

잉크의 경우에도 한 몫했다. 다나와에 보면 CC630AA 콤보라는 잉크가 호환이 된다고 나와있다. 흑백과 컬러가 함께 들어있는 팩인데 가격은 대략 2만원대 후반에서 3만원대 초반. 이정도면 그냥 프린터를 하나 새로 사도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지만 또 그렇지도 않다. 3만원 정도에 잉크를 구입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아 보인다. 어차피 다량의 텍스트를 자주 인쇄할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텍스트 품질은 비교적 양호했다. 아니,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가끔 내가 쓴 작품을 제출하고, 레포트를 제출하고, 논문을 인쇄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런 용도로는 충분할 것 같다.

크기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내가 거주하고 있는 2인실 기숙사의 책상크기가 무척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특별히 공간을 잡아먹는 정도는 아니다. 작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인테리어 용으로도 무리가 없다. 노트북과 아주 잘 어울린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단지 텍스트 출력을 위해 프린터를 구입한다면, 이 프린터는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것.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은 눈에 보이는 단점들을 모두 커버해준다. 싸니까. 이 한 마디면 이야기는 끝난다.
걱정스러운 것은 전자정부에서 서류를 인쇄할 때 이 프린터가 전자정부를 지원해주느냐 하는 것인데 설령 안 지원해준다고 할지라도 크게 상관은 없어보인다.
설치는 그냥 USB 포트에 연결하면 윈도우 7에서는 바로 인식을 한다.

이 간편하고 작고 가벼우며 예쁘게 생긴 프린터는 아직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웹상에서 최저가가 2만원대로 나온 업체는 잉크가 '별매' 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당신이 소설가라던가 텍스트에 관련된 업종에 종사한다거나 학생이라면 부담없이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인쇄시에 소음은 적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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