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방을 하나 구입했다.

                       * 사진출처 : 필름나라

예전에 Sue가 사준 빌링햄 하들리 스몰이 자꾸만 늘어나는 장비들에 허덕거리고 있던 참에 가방 몇 개를 알아보았다.
돔케 F-2에 거의 신경이 쏠려있었지만. 역시 돔케는 너무 흔해보였다. 물론, 빌링햄도 요즘은 자주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돔케는 왠지 꺼려졌다.

빌링햄을 먼저 썼던 탓인지 계속 빌링햄이 마음 한구석에서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하들리 라지를 보는 순간 돔케에 쏠려있던 신경은 빌링햄으로 가 있었다.
거의 30만원 중후반 대에 육박하는 206이나 306을 구입해보려고 했지만 너무 무거워도 곤란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하들리 라지.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사진 한 장에 검은색을 고르게 되었다.


물론 내 얼굴이 저렇지는 않지만;; 딱 저 스타일이야. 라고 생각하며 구입했다.

박스크기는 얼마크지 않은데 들어가기는 정말 많이도 들어간다.
특히 앞쪽에 있는 두 개의 주머니. 책한권이 그냥 쑥 들어간다. 컴팩 사이즈의 다이어리도 무리없이 들어간다. 가방을 맸을 때는 그리 커보이지 않으며 착용감도 훌륭하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적당한 크기의 괜찮은 가방을 원한다면.
주저없이 빌링햄을 고르시면 된다.

그 밖에 다양한 종류의 세련된 빌링햄 가방을 보시려면
http://www.filmnara.com 을 클릭하시면 된다. 저렴한 가격에 친절하기 까지 하다.

참고로 빌링햄 하들리 시리즈를 구입하시는 분들. 하들리 스몰을 제외하고는 어깨 패드는 가급적 같이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보인다.
편하기도 하지만, 뽀대에 한 몫 더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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