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K-5


사실, 아이패드 만큼 활용하기가 애매한 IT기기는 드물다. 본 블로그에서도 몇 번 정도 아이패드의 활용기를 다뤄보았지만, 아이패드는 기기 특성상 생산성 보다는 소비성에 더 가까운 관계로, 몇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아이패드를 단순히 호기심에 구입한 유저들 중에는 그저 '크기만 큰 아이폰'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에는 아이패드를 좀 더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물론 이 포스팅의 주된 대상은 막 아이패드를 구입해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 고민하는 '초보 유저'들이다. 그런고로, 고수님들은 정중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다. 


원격으로 PC에 접속하여 아이패드를 윈도우 태블릿처럼 쓰기



PENTAX K-5


사실 이 팁은 초보들이 접근하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아이패드의 어플 중 Microsoft 사에서 나온 RDP(Remote Desktop)라는 어플을 이용해 집에 있는 Windows 8.1 PC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에는 선행되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공유기가 DDNS 서비스를 지원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Iptime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 지원하므로 문제가 없다. 


둘째는 공유기와 PC에서 WOL(Wake On Lan)을 지원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WOL은 외부에서 공유기를 통해 원격으로 PC를 시작하는 것이다. PC는 공유기와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이 또한 Iptime을 비롯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지원하지만 공유기를 구입하기 전에 WOL이 지원되는지 확인작업은 필요하다.

 

셋째는 Windows 8.1 PC를 '포트포워딩' 시켜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원격 데스크탑은 3389번 포트를 쓴다. 공유기에서 포트포워딩으로 3389번을 열어주어야 한다. 


넷째는 RDP라는 어플을 다운 받아야 한다. 



자세한 설정법은 후에 날 잡아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고(그러나 인터넷을 검색하면 이 방법들이 알기 쉽게 나와 있다. 그러니 본 블로그의 차후 포스팅을 기다리기 힘든 분들이라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근본적으로 아이패드에서 윈도우 PC로 원격접속을 하려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 그래서 접속을 하게 되면, 마치 아이패드를 윈도우 태블릿 쓰듯 쓸 수 있다. 

인터넷 회선이 빠를 수록 퀄리티는 더 좋아진다. 물론 LTE상에서도 작동이 된다. 데이터만 넉넉하다면 충분히 LTE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다. 

키보드도 편리하다. 윈도우 8.1에는 자체적으로 태블릿용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다. 




여러분들이 외부에 아이패드 하나만을 달랑 가지고 나왔을 때, 급하게 윈도우를 이용해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다면 이 방법이 가장 최선이며, 가장 편리하기도 하다. 이메일을 보내고, 하드디스크에 넣어 둔 파일을 엑셀이나 한컴 워드로 열어 볼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한다면 인터넷만 된다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는 것이다. 집 안에서도 내부 와이파이 망을 통해 아이패드로 윈도우 PC를 컨트롤 할 수 있다. 윈도우즈 8.1이 태블릿에 맞춰서 개발되었으므로, 아이패드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같은 방법으로 아이패드에서 맥에 접속하는 방법도 있다. 맥은 Jump Desktop 이라는 어플로 접속한다. 맥은 VNC라는 방식으로 접속한다. 이 방법 또한 차후에 알아보기로 하자.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