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시절부터 메신저 어플을 주로 사용해왔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자메시지가 아닌 무료메시지 어플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어플들의 종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뜻 어떤 어플을 설치해야 좋을지 난감할 때가 있다. 그러니 이번에는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무료 메시지 어플 3종을 비교 분석 해 보도록 하겠다.

1. 카카오 톡


가장 많이 쓰이는 카카오톡이다. 아이폰으로 최초에 등장했고, 후에 안드로이드로도 등장했는데, '카톡없으면 스마트 폰도 아님' 이라는 말까지 들릴정도로 여러 사람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편리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와 최근 KT와 제휴를 맺어 선물하기 기능까지 있다. 
장점이라 한다면 역시 아이폰 시절부터 시작된 다수의 유저층을 들 수 있다. 게다가 무료 앱이다. 대부분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카카오톡 부터 깔고,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는 마치 '네이트온'하듯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만큼 단점도 있다. 나는 사실 'WhatsApp'이라는 어플을 사용해보기 전까지 이것이 단점인지도 몰랐다. 
우선 동영상 전송기능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아이폰으로 안드로이폰에 동영상을 전송하면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까지 짧다. 푸시(PUSH)가 늦게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곧 설명을 드릴 와츠앱이나 다음의 마이피플에 있는 위치전송기능도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역시 다수의 이용자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업데이트를 자주 해주기 때문에 자잘한 버그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안정적인 메신저라고 볼 수 있다. 필자도 일반적으로 대화를 나눌 때는 카카오톡을 쓴다.

2. WhatsAPP

 

이 어플리케이션은...유료 어플이다. 0.99달러니 1달러짜리 어플이다. 안드로이드는 한정적으로 무료로 서비스 하는 모양이다. 아이폰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이 어플의 기능은 정말 막강하다. 
우선 장점으로는 동영상 전송기능이 탁월하다는 것. 플래폼이 달라도 저장은 안될지언정 볼 수는 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빠른 푸시기능이 있다. 상당히 빨리 메시지가 전달이 된다. 위치공유 서비스도 무시하지 못한다. 내 위치를 상대방에 알려줄 수 있으니 '오빠믿지' 와 같은 악마의 앱들보다 어찌보면 더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등과 호환이 된다. 이것은 대단한 장점이 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와츠앱에는 심지어 '이모지(EMOJI)'라고 불리는 이모티콘도 함께 있다.(아이폰용은 따로 다운 받아야 쓸 수 있다.) 상대방이 대화를 입력하면 '입력중'이라는 글자도 나온다.
단점이라면 사용자층이 적다는 것이다. 일단 유료다 보니 사용자들이 구입을 하지 않는다. 무료 어플들도 많은데 뭐하러 1달러를 낭비하느냐는 생각도 한몫 한다. 또 하나 단점은 외국어플이다 보니 디자인이 우리나라 어플들처럼 아기자기 한 면은 없다.
유료라는 점이 안타깝지만 충분히 1달러의 가치는 하는 앱이다.
 
3. 다음 마이피플


다음에서 내놓은 마이피플은 카카오톡과 와츠앱의 장점들을 모두 합쳐놓은 어플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mVOIP를 지원하여 인터넷으로 전화까지 가능하게끔 구현했다. 와츠앱에 있는 연락처를 공유하는 기능은 없으나 한국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잘 다듬어진 어플이다. 특별한 장점도, 특별한 단점도 없다는 것이 이 어플의 특징이지만
차츰 다른 메시지 어플과는 차별화된 기능들을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깔끔하지만, 어딘지 2% 부족해 보이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도 역시 와츠앱과 함께 사용자층이 얇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다.
이상으로 현재 스마트폰에서 많이 사용되는 어플 세종류를 살펴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톡과 와츠앱을 상황에 따라 이용하고, mVOIP로는 스카이프와 바이버, 탱고를 애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필자도 종류별로 메시지 어플을 잘 애용하고 있다. 한 종류의 어플만 사용하기 보다는, 스마트 폰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어플들을 이용해보는 것도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본다. 이 포스트로 메신저를 이용하는데 눈꼽만큼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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