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저의 시간속으로의 초대를 받으셨습니다.
저의 시간 속에서
마음껏 헤엄을 치셔도 되고
딩굴거리셔도 됩니다.
유념해 두셔야 할 것은
저의 시간속은 혼란스럽습니다.
어느 분은 이 시간속의 공간이 더 없이 편안하실지도 모르며
다른 분은 이 시간속의 공간이 우울하고 혼란스러우실지도 모릅니다.
그건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어쨌든 이곳은 저의 공간이며 저의 시간속이니까요.
인지 하셨다면
여러분들은
우울과 혼란과 혼돈과 몽상의 평온함이 새겨진
문고리로
저의 시간의 문을
노크해주세요.
똑
똑
똑